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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집 된장으로 호박잎 쌈 쌈된장 끓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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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근처 동네는 공사 중인 곳이 많다.

해모로, 해링턴, 화성, 이편한등 온통 동네가 공사중이다.

미래 바뀔 장소를 상상하면서 덥기는 했지만 골목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평화시장을 둘러보다 부추와 호박잎을 팔고 있는 할머니에게

가는길은 멀지만 3천5백 원을 주고 샀다.

시장은 마트보다 싸고 양도 많은 편이다.

 까만 봉지에 호박잎을 들고 두 시간이 넘게 걸었다.

유산소 운동 꽤 많이 했다.

 

오늘 저녁 메뉴 중 한 가지 호박잎쌈 만들어 보겠다.

일단 호박잎을 씻어서 냄비에 물을 붓고 채반위에 호박잎을 올린 후 찐다.

된장육수

멸치를 평소보다 배로 넣고 국물을 우려내준다.

그러면 이렇게 찐한 육수가 된다.

집된장넣기

 

우리 나라 된장맛은 집집마다 다르다는것

울집 된장은 두 숟가락만 넣음 간이 딱 맞다.

좀 끓여 본 솜씨~

야채 깍둑썰기

마늘도 한 스푼 듬뿍 넣어준다. 이건 개인 취향

된장 끓이는 재료 감자, 양파, 애호박, 표고버섯,

두부도 크기도 작은 깍둑썰기로 한다.

청량고추와파썰기

청양 고추 1개, 대파는 그냥 동글동글 썬다.

보글보글 끓으면 감자부터 한번 넣어 끓여주고

양파, 호박, 표고버섯을 넣은다음 한번 더 끓여준후

 두부를 넣고 한 번 더 보글보글 끓여준다.

불순물제거

끓어오를때 불순물을 숟가락으로 걷어낸다.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고춧가루 한 스푼 반을 넣고

쌈된장완성

끓인 후 마지막 나의 된장끓이는 방법에 하이라이트

어느 맛집 할머니가 알려준 꿀 한스푼 넣기

난 한스푼 안넣고 반 스푼 넣었다.

완성된 호박잎과 쌈된장

호박쌈과 집된장으로 끓인 쌈된장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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